AI 이미지

구글 AI 이미지의 반짝이 마크, 이제 끌 수 있습니다 — 홍보물에 그대로 쓰세요

제미나이로 만든 이미지 구석에 붙던 반짝이 워터마크. 구글이 이걸 끄는 설정을 열었습니다. 사진관 홍보물 만들 때 잘라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. 대신 알아두셔야 할 게 하나 있습니다.

2026년 8월 18일출처: TechCrunch

구글 제미나이로 홍보 이미지 만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.

잘 나왔습니다. 그런데 오른쪽 아래 구석에 반짝이 모양이 하나 박혀 있죠.

그거 지우려고 잘라내신 분 계실 겁니다. 저도 그랬습니다. 잘라내면 구도가 이상해지고요.

이제 안 그러셔도 됩니다.

구글이 지난 8월 14일에 이 워터마크를 끌 수 있게 열었습니다.

카메라와 렌즈가 놓인 모습 AI로 만든 홍보 이미지, 이제 구석 잘라낼 일이 없어졌습니다.

뭐가 바뀌었나요

구글이 만든 AI 이미지, 영상, 음악에 붙던 눈에 보이는 워터마크를 끌 수 있게 됐습니다.

  • 적용되는 곳: 제미나이(Gemini), 그리고 영상 도구 플로우(Flow)
  • 적용되는 모델: 나노 바나나(Nano Banana), 옴니(Omni), 리리아(Lyria)
  • 검색(Search)에도 곧 들어온다고 합니다
  • 며칠에 걸쳐 순차 적용됩니다. 아직 안 보이시면 조금 기다리세요

끄는 방법은 간단합니다.

설정(Settings) → 미디어 워터마크(Media Watermark) → 끄기

이게 답니다.

그런데 이건 꼭 아셔야 합니다

눈에 보이는 마크만 사라집니다.

보이지 않는 표식은 그대로 남습니다.

구글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.

  • 신스아이디(SynthID)라는 눈에 안 보이는 워터마크는 계속 들어갑니다
  • C2PA라는 국제 표준 정보도 파일 안에 그대로 남습니다
  • 즉 나중에 검사하면 "이건 AI로 만든 이미지"라는 게 밝혀집니다

구글 제미나이 담당 임원은 "창작의 자유와 안전 사이 균형을 맞춘 것"이라고 했습니다. 보기 싫은 마크는 빼주되, 확인할 방법은 남긴다는 뜻입니다.

'News'라고 찍힌 타자기 보이는 마크는 사라져도, 파일 속 기록은 남습니다.

사진관 사장님께 이게 무슨 의미냐면

좋은 소식과 주의할 점이 같이 있습니다.

좋아진 점입니다.

  • 인스타 게시물, 배너, 상세페이지 배경을 AI로 만들 때 구석을 잘라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
  • 이미지 비율이 망가지지 않습니다. 정사각형으로 뽑으면 정사각형 그대로 씁니다
  • 이벤트 포스터 같은 걸 만들 때 훨씬 깔끔하게 나옵니다

조심하실 점입니다.

  • 고객 얼굴 사진을 AI로 만들어놓고 실제 촬영물인 것처럼 쓰시면 안 됩니다. 마크가 없어졌다고 티가 안 나는 게 아닙니다. 파일 속에 다 남아 있습니다
  • 홍보물 배경이나 소품, 컨셉 시안 정도로 쓰시는 게 안전합니다
  • 포트폴리오에 AI 이미지를 섞으실 거면 "AI 이미지"라고 적어두세요. 나중에 문제 생기는 것보다 백 배 낫습니다

솔직히 말씀드리면, 마크가 사라진 게 편해진 만큼 책임은 사장님께 넘어온 겁니다.

오늘 해보실 것

  • 제미나이 들어가서 설정에 워터마크 항목이 생겼는지 보세요
  • 있으면 끄고, 이번 달 이벤트 배너용 배경을 하나 뽑아보세요
  • 영상까지 하실 분은 플로우(Flow)도 같은 설정이 있습니다
  • 뽑은 이미지는 배경이나 소품 용도로만 쓰시고, 사람 얼굴은 실제 촬영물로 가세요

작은 변화 같지만, 홍보물 만드는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.

잘라내고 다시 맞추는 그 5분, 이제 안 쓰셔도 됩니다.


출처: TechCrunch — Google will now allow users to remove visible watermark from its AI generations / The Verge (2026년 8월 14일)

성공사진관으로 스튜디오를 관리하세요

예약, 고객, 매출을 한 화면에서 관리하고 AI 시대에 맞는 스튜디오 운영을 시작해보세요.